경남도가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들에게 다음 주부터 30일간 우편으로 안내문과 함께 신청서를 발송한닥도 합니다.
경남도는 17일 오후 김경수 도지사 주재로 온라인 간부회의를 열어 이러한 일정을 공유하고, 최종 점검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은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납부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20만~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경남형 긴급재난 지원금 신청방법
신청 접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받으며, 현장 접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5부제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경남도에서는 도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민생경제 통합안내센터 TF'를 설치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접수 시부터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상세한 안내와 홍보, 그리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행 초기에 우려되는 문제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경남형 긴급재난 지원금 사용처
사용처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쇼핑몰과 백화점,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지역 내 업소로 제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경남형 재난기본소득은 의료·건강 관련 업종에서도 두루 쓰일 것으로 보이는데 병원, 피부과, 한의원, 한방병원 등 병·의원은 물론 약국·한약방, 산후조리원, 홍삼제품 등 건강식품 전문점, 문화·레저·여행 업종 등 두루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헬스장·당구장·볼링장 등 레저업소와 스포츠용품·악기점 등 레저용품점, 영화관·애완동물·화랑 등 취미 관련 업소에서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호텔·콘도·펜션 등 숙박업과 철도·택시·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때도 결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학원과 서적·문구·완구점, 가방·시계·귀금속·신발 등 신변잡화, 의류, 미용실, 안경원, 각종 회원제 업소에서도 결제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밖에 가구와 가전제품, 컴퓨터, 보일러, 페인트, 조명, 타일, 커튼, 침구, 식기와 세탁소 및 각종 수리점, 주유소·충전소·자동차정비·부품·세차장은 물론 중고차·이륜차 판매업소, 부동산 중개 등 용역서비스에서도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에서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경남에서도 아마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활동과 회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변화된 일상에 맞게 간부회의 등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회의를 영상회의로 대체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접촉이 일상화된 만큼, '포스트 코로나'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정혁신 추진 계획 등 실·국별 현안 사항도 점검했는데 특히, 지역 고용 안정화 대책을 위한 자동차산업 퇴직 인력 재취업 지원사업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민생대책의 핵심은 속도라며, 신속한 지원과 함께 중복 지원을 두려워하지 말고,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없애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창원시,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양산시 얼마인가요? 있나요 되나요 못받나요 하나요 경남 긴급재난소득 정부 중복 가구수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그리고 피해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친절한 안내와 적극적인 홍보가 동반되어야 하고, 어려움에 부닥친 도민이 헤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삶의 변화를 예측하고 행정이 발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 여기까지 경남형 긴급재난 지원금 신청방법 및 사용처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