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경남형 긴급재난소득’을 도입하고 가구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남도는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게 지원금을 주는 긴급재난소득제를 시행하는데 대상자와 신청방법에 대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남 재난기본소득 대상, 자격
경남의 중위소득 100% 이하 69만 1000가구 중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는 20만 8000가구를 제외한 48만 3000가구가 대상입니다.
경남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1~2인 가구는 30만 원, 3~4인 가구 40만 원, 5인 이상 가구는 50만 원이 지원됩니다.
경남도는 대상 가구 전체가 신청하면 1656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만약, 신청을 하지 않으면 지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아래 신청방법을 참고하셔서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경남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
경남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 방문해서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청을 하러가실 땐 본인신분증을 지참하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경로로 신청을 접수한다고 하니 부득이하게 방문을 못하시는 분들은 이 방법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남도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인 ‘행복 e음’을 통해 대상을 확인하고 신청 후 10일 이내 지급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합니다.
경남 재난기본소득 지급방식 선불카드(경남사랑카드)
긴급재난소득은 사용기한을 고려해 선불카드(가칭 경남사랑 카드)로 지급하며, 해당 시·군에서 발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하고 대형마트와 온라인 등은 사용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경남 재난기본소득 사용처는 주소지 시군의 골목상권이나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지난 8일 모든 국민에게 100만 원을 지급하고 고소득자는 추후 세금으로 환수하는 방식의 ‘재난기본소득, 보편적 긴급재난소득’을 정부와 국회에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행될 때까지 마냥 기다릴 여력이 없어 가용 가능한 재원을 우선 투입해 경남형 긴급재난소득을 먼저 시행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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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신청할 수 있는 8일이 다가오고 있으니 꼭 기억해 두셨다가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여기까지 경남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과 대상, 지급방식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