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정부지원 대출 긴급자금(정책자금)
코로나19 정부지원 대출 긴급자금(정책자금)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기업의 자금수요가 한데 몰리면서 제때 대출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자 정부가 대출 수요를 시중은행으로 분산시키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다만 신용이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택할 수 있는 수단이 여전히 지역신용보증재단(지신보)를 거치는 것이어서 한 달 이상 기다리는 병목현상을 해소하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19일 정부가 내놓은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의 핵심은 대출 병목 현상을 해소하는데 있다고 합니다. 우선 소상공인을 위한 총 긴급경영자금을 2조5000억원 수준에서 12조원으로 대폭 증액하면서 대출금리를..